"음식만으로 충족 안 돼" 치매 위험 낮추는 영양소, 뭔지 봤더니?
건강
최근 여러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강조되는 영양소가 있다. 바로 오메가-3 지방산이다. 일상적인 식단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성분이지만, 실제로는 많은 사람이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뇌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.
전문가들은 오메가-3가 기억력 유지, 인지 기능 향상, 시각 기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. 또한 전반적인 면역 기능을 뒷받침하는 역할까지 하면서 일상 속 건강 관리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자리 잡고 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인의 식습관에서는 이 영양소를 꾸준히 챙기기가 쉽지 않다.
오메가-3는 대표적으로 등푸른생선에 많이 들어 있다. 고등어, 연어, 청어, 꽁치 등이 이에 해당하며, 식물성 오메가-3는 호두, 아몬드, 달걀, 들기름 등에서도 섭취할 수 있다. 하지만 바쁜 생활 속에서 이러한 식품을 매일 충분히 먹는 사람은 많지 않다. 이 때문에 적절한 보충제 활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.
특히 최근 연구에서는 오메가-3 수치가 낮은 사람일수록 기억력과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. 중·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오메가-3 섭취가 집행 기능 향상과 관련이 있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. 뇌 건강이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이 영양소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.
그렇다면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실질적인 섭취 기준은 어떨까? 성인의 경우 **에이코사펜타엔산(EPA)**과 **도코사헥사엔산(DHA)**을 합쳐 하루 약 250mg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. 임산부는 여기에 DHA 100~200mg을 추가로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. 그러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76%가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. 즉, 상당수의 사람들이 뇌와 전신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.
전문가들은 “오메가-3는 단순한 영양 보조 개념을 넘어, 전 생애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된 필수 요소”라며 “일상적 식사만으로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식습관 관리와 필요 시 보충제 활용을 통해 꾸준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”고 조언한다.
뇌 건강을 지키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, 오늘 식단에서 오메가-3가 충분히 포함되어 있는지 점검해보는 것은 어떨까?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