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성통상, 주당 4100원 공개매수로 상장폐지 재도전...할증률 35% 제시
금융
패션업계의 오랜 강자 신성통상이 대규모 공개매수를 통해 상장폐지에 다시 도전한다. '탑텐'과 '지오지아'로 유명한 이 회사는 이번에 종전보다 78% 높은 가격으로 주주들을 설득할 계획이다.
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바에 따르면, 신성통상의 주요 주주인 가나안과 에이션패션은 주당 4,100원에 총 2,317만 8,102주(지분율 16.13%)를 매입하는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. 이번 매수작업은 오는 다음 달 9일까지 한 달간 NH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.
신성통상 CI.
총 투입되는 자금은 무려 950억 원으로, 이는 모두 두 기업의 자체 현금으로 충당된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.
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공개매수가격이다. 최근 거래가인 주당 3,020원 대비 무려 35.76% 할증된 가격이며, 최근 평균주가(3,068원)와 비교해도 약33.65% 높은 수준이다. 전문가들은 "2022년 이후 상장폐지를 위해 성공한 기업들의 평균 할증률(13.75%)보다 훨씬 높다"며 "PBR 기준으로도 약1.14배로 합리적인 평가"라고 분석하고 있다.
현재 염태순 회장과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지분은 이미87.%에 달한다.. 지난해에도23.% 지분을 대상으로25억 원 규모의 공개매수를 시도했으나 응모율5.% 미만이라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기록했다.. 당시 제시했던23억 원보다 거의 배 가까이 올린 금액이라 성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.. p > < p >197년 코스피 상장 이후 반세기 넘게 한국 증시를 지켜온 신생 통산 과연 이번에는 어떤 결말 을 맞게 될 지 업계 의 시선 집중 되 고 있 다 . p >
